Skip Navigation

평신도가 알아야 할 2019 특별총회에 모든 것

 

2019 특별총회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19년 특별총회는 2019년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2019년 특별총회에서 다루는 안건은 무엇인가요?

이번 2019년 특별총회는 총감독회의에 의해 특별 소집된 만큼 중요한 안건으로, 인간의 성 정체성과 동성 간의 결혼, 성 소수자들의 안수에 관한 안건만을 다룸으로 연합감리교회의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일치를 이루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동성애 결혼과 동성애자 안수에 반대 혹은 찬성하는데 왜 특별총회의 결정을 기다려야하나요?

전 세계에 연합감리교회는 대략 4만 4천 개의 교회와 1200만 명의 교인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그리고 미 대륙까지 1200만 교인들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하나님과 하나의 장정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모든 연합감리교회와 교인들이 함께 모여 교회의 법과 교리를 다루는 장정을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4년마다 각 연회로부터 선출된 총회 대의원들이 모여 연합감리교회 장정을 수정하거나 변경합니다. 이 모임과 기관이 바로 총회입니다. 연합감리교회의 최고 입법기관이며, 연합감리교회를 대변하는 유일한 기관인 총회는 4년에 한 번씩 열리지만, 총감독회의 요구에 따라 특별총회가 소집될 수 있습니다. 연합감리교회는 역사상 총 2번의 특별총회를 소집하였는데, 감리교회와 복음주의 연합형제 교단이 합치는 안건으로 1970년 특별총회에 한번, 성 정체성과 성 소수자들의 안수 문제에 대한 연합감리교회의 공식적인 교회 법과 교리를 결정하기 위해 2019년 2월에 열릴 특별총회가 그 두 번째입니다.

 

우리 교회 담임 목사님이나 장로님이 이번 특별총회에 가서 우리 교회를 대표해서 투표할 수 없나요?

할 수 없습니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연합감리교회는 전 세계에 약 4만 4천 교회와 1200만 명의 교인들이 있습니다. 모든 평신도와 목회자가 같은 시각과 장소에 모일 수 없기에, 각 연회를 대변하고 대표할 한 명 이상의 평신도와 목회자를 대의원으로 뽑아 총회에 보냅니다. 각 연회 대의원의 수는 연회의 크기, 즉 교인의 수와 목회자의 수의 비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대의원의 숫자는 약 800~1000명 사이로, 평신도 대표와 목회자 대표의 숫자는 같습니다. 이번 2019년 특별총회는 약 860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합니다.

 

그럼 2019년 특별 총회에 투표할 수 있는 한인이 총회 대의원에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4분의 한인 목사님, 감리사님이 이번 2019 특별 총회 대의원으로 투표권을 행사합니다.

 

특별위원회 Commission on a Way Forward는 누구이며 무슨 역할을 하나요?

지난 40년 동안, 성 정체성과 성 소수자 안수에 관한 논쟁이 이어져 왔습니다. 현재 연합감리교회의 장정에 따르면, 성 소수자를 환영하지만, 기독교의 가르침과 양립할 수 없기에, 동성애를 행한다고 스스로 공언한 자에게는 안수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성 소수자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을 똑같이 대해 줄 것과 연합감리교의 장정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는 진보주의적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2016년 총회에서 동성결혼과 성 소수자 안수에 관해 장정을 지키지 않는 것에 반대해서, 성 소수자들의 안수에 관해 엄격히 지킬 것을 주장하는 전통주의적 모델이라 불리는 안건이 올라왔고, 총감독회는 2019년 특별총회를 가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총감독회는 특별위원회 (Commission on a Way Forward) 32인-평신도와 목회자-을 구성해서 2019년 특별총회에 올릴 추천안을 만들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특별위원회는 동성애에 대한 깊은 신학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책임을 가졌습니다.

 

특별위원회가 총감독회의에 올린 제안들은 어떤 것들인가요?

1. 하나의 교회 플랜 (One Church Plan)

하나의 교회 플랜은 특별위원회 A Way Forward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제안 중, 가장 많은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성 정체성과 동성 결혼에 관한 이슈가 연합감리교회를 분열할 만큼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에 근거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이 이슈에 대해 서로 다른 신학을 가지고 다른 해석을 할 수 있으며, 다른 관행을 인정하지만, 하나의 교회 플랜 안에서 보수, 진보, 중도파 모두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제안입니다.

2. 연대적 총회 플랜 (Connectional Conference Plan)

연대적 총회 플랜은 성 소수자들에 대해 공정하고 공평하게 대하기 위한 연합감리교회의 접근입니다. 연대적 총회의 본질은 이미 현존하는 미국 내의 지리적으로 나누어진 5개의 지역총회를 3가지의 신학적 관점에 따라 전통적 지역총회, 연합 지역총회, 진보적 지역총회로 재구성해서 서로 다른 신학의 관점을 유지하되 하나의 연합감리교를 유지하려는 제안입니다. 연대적 총회 플랜은 개 교회부터 연회까지 투표해서 자신들이 속할 지역총회를 선택해야 하는 연합감리교회의 재구성이 필요하고, 목회자, 감독, 총회 기관, 연계 기관까지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며, 교회 헌법의 수정을 필요하기 때문에 특별위원회 A Way Forward 의 3가지 제안 중에 가장 복잡한 제안입니다.

 

3. 전통주의적 플랜 (Traditional Plan)

전통주의적 플랜은 성관계는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서 유지돼야 한다는 복음주의자와 전통주의자가 믿는 성서적 가르침에 근거합니다. 전통주의적 플랜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동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연합감리교 장정을 유지하지만, 동성애 행위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된다고 믿으며, 동성 결혼과 성 소수자들의 안수에 대해 반대하는 현 장정의 법안을 교회들이 그대로 지키도록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입니다. 동시에 이 플랜은 전통주의적 플랜에 반대하는 연회, 교회, 감독 그리고 목사들에게 은혜로운 탈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한테 특별총회에 성 정체성 문제를 해결할 좋은 제안이 있는데, 청원서를 제출 할 수 있나요?

총회에 올리는 청원서는 연회, 교회, 개인 혹은 연합감리교회 기관에서 작성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 2019년 특별 총회에 관한 청원서는 2018년 7월 8일까지 신청받았고, 총회 서기에 의한 검토된 후, 현재 이번 특별총회의 안건에 합당한 79개의 청원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총회 대의원들의 투표가 있을 것입니다.

 

그럼 2019년 특별총회 기간에 어떤 결정이 나는지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나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가 운영하는 연합감리교회 뉴스(UMNS)한인연합감리교회 홈페이지,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 정보와 뉴스가 업데이트될 것입니다.

 

연합감리교인으로서 2019년 특별총회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나요?

1. “연합감리교회 운동은 계속된다”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연합감리교회는 처음부터 제도화된 교회보다 움직임 “Movement” 이었습니다. 연합감리교회는 항상 예수의 제자를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움직여왔습니다. 그래서 2019년 특별총회의 결과와 무관하게 연합감리교회의 선교와 사명은 계속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여러분의 교회에서 맡은 일들을 잘 감당해 주십시오.

2.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주관하는 “소망은 주께 있습니다” 기도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2019년 특별총회에서 결과와 그 영향이 우리 한인연합감리교회에 어떻게 미치게 될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며, 그분께 모든 소망이 있음을 고백하고 중보기도 해주십시오.

 

글쓴이: 오천의 목사, 한인/아시안 리더 담당

올린날: 2019년 2월 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