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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구호 자원봉사팀이 필요합니다

루이지애나 부라스(Buras)에 위치한 트리니티연합감리교회의 Dave Carlton 목사는 미시시피 내치즈(Natchez)에 있는 한 병실에서 플라키민즈교구(Plaquemines Parish)에 큰 타격을 입힌 허리케인 아이작에 관한 뉴스를 TV에서 보았다.

그는 알라바마의 버밍햄까지 밤새 운전을 하고 가다 점심을 먹기 위해 미시시피에서 쉬었다. 식사를 마치고 일어섰을 때, 그는 어지러움을 느꼈다.

“비록 심각한 건강문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죠. 플라키민즈교구에 닥친 피해 상황에 대한 소식을 보면서 저는 참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내 사람들이 바로 저 곳에 있는데”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하루 갈아입을 옷 밖에는 없었습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다시 경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라고 Carlton 목사는 말했다.

부라스까지 돌아가기는 쉽지 않았다. 그곳으로 가는 23번 고속도로는 아이작이 저지대를 강타하고 난 몇 주 후에도 물에 잠겨있었다. “지난 주까지 부라스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 제방 위로 오고가는 호송차량을 타고 가는 것뿐이었습니다. 제방 길도 매일 오전 6-9시와 오후 5-7에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Carlton 목사는 “조지아에서부터 플로리다까지 흩어져” 대피해 있는 자신의 교구 사람들과 계속 연락을 취했다. 플라키민즈교구에서 수사반장으로 일하고 있으면서 트리니티교회의 교인인 Mark Plumer는 교인들과의 연락이 잘 되도록 Carlton 목사를 도왔다.

“Mark는 도로와 상황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게 주기적으로 문자를 보내 주었습니다. 저는 그런 정보들을 잘 모아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교인들에게 보내주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Carlton 목사는 이번 달 자신의 핸드폰 사용료가 “엄청 나왔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웃었다.

허리케인 이후 78시간 이내에 루이지애나 볼드윈에 위치한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 Sager Brown Depot에서 1,200개의 청소물품 버켓과 2,000개의 위생물품을 실은 대형 트럭이 부라스에 도착했다. 23번 고속도로에 여전히 수위가 높기는 했지만, 피해를 심하게 입은 지역으로 들어오기 위해 트럭 운전사는 천천히 길을 찾아 운전해 왔다.

“그는 길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표지판 사이를 아주 잘 유지하며 22인치나 되는 물 속을 가로질러 와야 했습니다. 트럭은 주방위군이 물과 음식을 나누어 주고 있던 부스빌에 구호물품 일부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는 트리니티교회로 나머지를 가지고 와, 교인들과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800개 버겟과 200개 위생물품을 내렸습니다.”라고 말하며서 Carton 목사는 그 트럭운전사는 “제가 만나고 싶어했던 사람들 중에 가장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의 트럭이 교회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는 것은 Carlton 목사에게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그 순간은 마치 위기의 순간에 가족이 나타난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한동안 필요한 물품도 없이 갇혀 있게 된 이런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큰 힘이 되는 일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허리케인에 피해를 입은 한 남자가 구호물품을 나눠주는 줄에 서있었다. “그는 흙을 뒤덮어쓰고 있었습니다. 허리케인 후 그가 많은 복구작업을 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위생물품을 그에게 건네자 그는 일주일 동안 목욕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물품을 받고 아주 흥분했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 것처럼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목욕에 대한 느낌 여러분도 아시죠.”라면서 Carlton 목사는 위생물품과 청소용품을 받기 위해 길을 따라 반마일이나 차들이 늘어서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18,500개의 위생물품과 6,000개의 청소용품 버켓이 루이지애나의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배포되었다.

“초기 대응팀이 잔해 청소와 방수 커버 덮는 일, 건물 일부를 부수어 내는 일 등을 잘 해주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복구작업을 도와줄 재해복구 자원봉사팀입니다. 10월 1일부터 자원봉사팀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라고 루이지애나연회에서 연대사역 책임을 맡고 있는 Don Cottrill 목사는 말했다.

공식적인 보고에 의하면, 178,000 채의 주택이 아이작으로 인한 바람, 비, 홍수로 인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택 손상 이외에도 루이지애나연회의 15개 교회가 수 피트의 침수와 지붕 파손에서부터 성전 창문과 사택의 창문들이 부서지는 등의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연회 재해구호사역부에서는 심한 피해를 입은 성요한침례교회와 리빙스톤교구가 각각 위치하고 있는 라플레이스와 모레파스 지역에서 사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 우리는 구호 담당자와 현지 담당자를 고용해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재해구호 작업은 가장 필요한 상황에 놓인 125 군데부터 시작하게 된다. 추가 기부와 더 많은 자원봉사팀의 참여로 더 많은 곳에서 구호작업을 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연회재해사역 담당자인 Darryl Tate 목사는 말했다.

재해구호팀의 자원봉사자로 일하기를 원하는 분은 지금 이곳을 방문해 주세요.

재해구호기금은 Advance #901670으로 온라인으로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글쓴이: Betty Backstrom, 루이지애나연회 커뮤니케이터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ykim@umcom.org
올린날: 2012년 9월 25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Resources

Disaster response teams needed for Isaac recovery (영어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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