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Thomas Kemper, the top executive of the United Methodist Board of Global Ministries, the denomination’s mission agency, talks about the global refugee crisis during a meeting of the Connectional Table in Oslo, Norway. On May 20, the Connectional Table designated $100,000 of the denomination’s contingency funds to help United Methodists stand with immigrants. Photo by Heather Hahn, UMNS.

Photo by Heather Hahn, UMNS

Thomas Kemper, the top executive of he denomination’s mission agency, talks about the global refugee crisis during a meeting of the Connectional Table in Oslo, Norway.

이민문제에 대한 교회의 적극적 대응

 

연합감리교회의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기관에서 강제적 이민정책으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을 해소하는 사역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두 가지 조치를 취했다.

지난 5월 20일, 연대사업협의회는 연합감리교회가 이민자들의 문제를 도울 수 있도록 교단의 비상대책 기금 중 10만 불을 책정하였고, 내년에 10만 불 추가지원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이 결정이 내려지기 하루 전 연대사업협의회는 이민자와 난민들을 직접적으로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이민 주일 헌금”을 지지하는 총감독회의 입장에 동참하였다.

연대사업협의회는 올해 대강절 첫 주일인 12월 3일을 이민자들을 위한 특별 기도와 헌금의 날로 정했다. 이 특별헌금은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과 그의 가족들도 한때 정치적 박해를 피해 망명의 길을 떠났던 것을 기억하는 성탄의 계절에 드리게 된다. 

During a seminar on migrant leadership in Germany presented by the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people from many cultures pray for each other. Photo courtesy of Global Ministries.

총회셰계선교부 주관으로 독일에서 열린 이민관련 리더십 세미나에서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있다. 사진 제공: 총회세계선교부

연대사업협의회는 교단 차원의 선교, 사역, 자원 등을 관리하는 세계에서 모인 59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로 구성된 기구이다. 이 기구는 특별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한 교단의 World Service Contingency Fund 재정지출을 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민자들에 대한 지원 활동과 대강절 특별헌금 등은 더욱더 절실해지는 급선무를 다루기 위함이다.

전쟁, 기근, 경제적 불안으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유례없이 이주를 해야만 하는 실상이다.

UN에 따르면, 육천오백삼십만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태어난 나라에서 거주하고 있지 않으며, 이들 중 이천백삼십만 명은 그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경우 목숨이 위태롭거나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난민들이다.

연대사업협의회의 위원들은 이러한 이민의 상황이 교단에 큰 도덕적 도전과 아울러 부흥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Thomas Kemper 총무는 “이 일은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일입니다”라고 연합감리교회 뉴스서비스에 말했다. 그는 교단의 선교 기관인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최고 책임자이자 연대사업협의회의 의결권이 없는 위원이기도 하다.

이민자들에게 환대를 베푸는 것은 “선지자들이 우리에게 당부하는 일이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맡기신바”라고 덧붙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면, 이민자를 환대하는 것이 좋은 첫걸음이 된다.

비상대책기금 집행 사항

노르웨이의 Oslo 시에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연대사업위원회에서는 World Service Contingency Fund로 다음과 같은 예산의 집행을 승인했다.

  • 인종적-정의 사역을 위한 기금으로 젊은이들에게 5만 불 책정. 총회제자훈련부의 청장년 사역 분과는 각 프로젝트당 2천 5백 불까지, 적어도 20건 이상의 인종적-정의 사역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기금 집행을 관리하게 된다. 가능한 프로젝트로는 성경공부, 인종에 관한 교재개발, 사법당국과 열린 논의들 등이 있다. 총회제자훈련부, 총회고등교육사역부, 총회인종관계위원회 등의 교회 기관들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각각 5천 불의 기금을 약정했다.
  • 아프리카, 아시아 및 유럽에 있는 교회 지역 및 해외연회를 대상으로 성 윤리 연수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회여권신장위원회에 15만 불의 기금 배정. 연대사업위원회는 2015년에 성 윤리 교육을 위해 30만 불을 승인하고, 당시 15만 불만 집행한 바 있다. 이번의 15만 불의 추가 지출은 그 요청의 나머지 절반을 지급하는 셈이 된다.

올해 초, 연대사업위원회의 실행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예산을 승인하였다.

  • 연합감리교회 남선교회가 테네시 주에서 남성과 소년들을 교육하여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가정폭력을 멈추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MEND와 일하는 비용으로 2만 불.
  • 연합감리교회의 국제 AIDS 기금 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2만 9천 불.

모든 비상대책기금 예산의 수혜자들은 기금 사용의 결과를 연대사업위원회에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미국에 있는 교인들이 베트남 난민들을 따뜻하게 맞아들이지 않았더라면, 베트남에서의 연합감리교회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자라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Kemper 총무는 말했다. 그 난민들은 보답으로 기독교의 웨슬리 정신을 고국에 보내주는 교량의 역할을 했다.

이러한 부흥의 추이는 다른 방법들로도 지속된다. The National Federation of Asian American United Methodists의 회장인 Jacob Dharmaraj 목사는 최근에 네팔 난민들이 뉴욕 주 Syracuse에서 연합감리교회를 개척하였음을 전했다. 이 교회는 현재 평균 60명 이상이 출석하고 있다.

그는 또한 중동 출신 연합감리교인들도 많으며, 그들만의 코커스 그룹이 있다고 전했다.

 “백만 명의 새로운 제자를 만들고, 새로운 교회 개척에 대해 논할 때”에, 이민자들과 함께한 교단의 사역들이 “가장 잘 이뤄진 일 중 하나”라고 그는 말한다.

전 세계의 이민자들을 돕기 위한 지정헌금을 할 수 있도록 2014년에 개설된 교단의 국제 이주 발전기금 Global Migration Advance (No. 3022144)에 이번 대강절 헌금도 보내지게 된다

Kemper 총무는 이번 대강절 헌금은 교단에서 특별헌금을 매해 정기적으로 드리는 “특별 주일”이 아님을 강조한다. 현재로서는, 다수의 교회가 자연재해가 있을 때에 실시하는 헌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회적인 요청이다.

10만 불의 비상대책기금은 미국 내 연회와 지역총회에서 이민자 권익을 지지하는 그룹을 조직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Lyssette N. Perez 목사는 전한다. 그녀는 연대사업협의회의 위원이며 뉴저지 지역의 목사이고, 교단의 히스패닉/라티노 코커스 MARCHA의 회장이다.

“지금은 대부분 사람들이 각자 일하고 있는데, 이러한 개별적인 노력을 조직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Perez 목사는 연합감리교회 뉴스서비스에 밝혔다.

많은 우리 교회들이 어떠한 도움들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법을 바꾸거나, 이민자들의 지역사회 환경을 바꾸기 위해 조직화 되진 않은 상태이다.

연대사업협의회의 구성원이자 로스앤젤레스 시의 이민법 변호사인 Monalisa Tui’Tahi씨는 미국에서의 추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민자들에게 불안감을 키워주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교회가 이를 도울 수 있다.

Tui’Tahi씨는 “아침에 출근했다가 집에 돌아오지 못할 경우 자녀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부모들이 있다”라고 연대사업위원회에 전했다.

“이런 걱정을 하는 부모들을 위해, 혹여 부모가 이민 경찰에 체포되었을 때 다른 사람이 자녀들을 학교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하는 위임장을 써줄 수 있는 곳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연합감리교회 총회사회부는 교단의 이민 전담 테스크 포스와 협의로 이민자들을 위한 활동 지원을 위해 우선 20만 불의 비상대책기금을 요청하였다.

연대사업협의회의 예산 자문 팀은 이민자 권익 옹호자들이 앞으로 일 년 내에 기금을 더 요청할 것이라는 예측 하에, 요청된 금액의 반을 지출하라는 추천을 했다. 예산 자문 팀은 일 년 후에는 이민자 지원 그룹들이 결과를 보고할 수 있고, 교단 전체의 지도자들로부터 더 많은 호응을 얻어낼 수 있으리라고 예상한다.

미네소타 연회의 평신도 대표이며 연대사업협의회의 회개 담당인Dave Nuckols씨는 “요청된 금액의 반 정도로 이 사역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여겼고, 곧 증거들이 수집되면서 다시 기금을 요청하러 올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계선교부 이사회의 회장이며 연대사업위원회의 위원인 Wisconsin연회의 정희수 감독은 1982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그는 항상 자신을 “미국 선교의 열매”라고 생각해 왔으며, 이민사회의 지도자로서 그 선교의 열정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고 싶었노라고 전한다.

“우리는 세계적 이주의 현상 가운데 급격한 도전을 마주하고는 있지만, 교회가 이 여정을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Heather Hahn, UMNS
올린날: 2017년 5월 23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영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