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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북부 목회자가족 수련회

 

2016 중북부 목회자가족 수련회 및 총회가 7월 11(월)부터 14(목)까지 시카고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총 85명이 모여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코칭 전문가이신 '석정문 목사님' (GO Thrive Coaching, International Coordinator)을 모시고 "목회자 자신과 교회를 어떻게 코칭해가며 이끌 것인가?"를 심도 있게 배우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네 번의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둘째 날 오전부터 시작된 첫 번째 강의에서는 코칭의 역사와 성서적 배경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What is coaching?), 저녁에 진행된 두 번째 강의에서는 '내 목회의 현주소'에 대한 분석과 나눔을 통해 서로의 목회 현장이 다름을 공감해가며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Who am I?). 셋째 날 오전에는 현재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Where am I go?)’를 스스로 질문해보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목표를 잡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 시간에는 '계획한 바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가며 전략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How am I get there?).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은 담당 전도사님들의 세심한 지도하에 어린이부와 중 고등부로 진행되었는데 특별히 중 고등부에서는 목회 자녀들만이 가지고 있는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사춘기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는 '아빠(엄마)가 목회 임지를 옮길 때마다 친구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슬픔, 그리고 새로운 곳에 가서 낯선 학교와 환경에 적응해 가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 한다는 부담감'이었는데, 이는 목회자이자 엄마(아빠)인 우리 모두의 말 못할 고민이자 현실이기에 찹착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자유 시간과 체육대회를 통해 푸짐한 상품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마지막 날 저녁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정건수 목사님이, 부회장으로 조항백 목사님이 선출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성찬식을 끝으로 다음에는 더 멋진 장소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각자의 처소로 돌아갔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같은 시대에 부름 받아 함께 동역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모두 살아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중북부!

2016 중북부 한인총회 회장 김광태 목사, 서기 박관우 목사 드림

올린날: 2016년 8월 29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